스트레스란?
- 스트레스(Stress)는 사람이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이나 조건에 처할 때 느끼는 심리적이고 신체적인 긴장상태를 말합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일상생활 속에서 긴장감으로 생기를 주고 성취욕구와 에너지를 일깨우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심각해지면 심장병, 위궤양, 고혈압 등과 같은 신체적 질환을 일으키기도 하고, 불면증, 신경증, 우울증 등과 같은 심리적 부적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어떤 이는 스트레스를 이야기할 때 ‘공부가 나한테는 스트레스야’라고 말하고, 어떤 이는 ‘선생님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인다’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전자는 스트레스 자극(스트레스 원인)을 말하고, 후자는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증상)을 의미합니다. 스트레스 반응이란 불안, 우울, 초조와 같은 심리적 반응이나 식욕 저하와 같은 신체적 반응을 가리킵니다.
원인
스트레스에 적절히 대처하려면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환경 자극이나 사건을 올바로 이해해야 하기에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스트레스 원인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요 생활사건
- 배우자의 사망, 결혼 혹은 이혼, 실직과 같은 일은 인간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생활사건입니다.
- 주요 생활사건을 경험한 사람들은 강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이로 인해 신체 질병을 갖게 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일상의 골칫거리
- 사람들은 교통체증, 지각, 소지품 분실, 친구나 가족과의 다툼과 같은 일상의 사소한 일에서도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일상의 사소한 골칫거리들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매일 부딪히는 것들로 때때로는 짜증스럽게 느껴지는 일들입니다.
- 일상의 작은 골칫거리가 많을수록 부정적인 기분에 빠져들고 스트레스를 강하게 느끼며 그에 따라 신체적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좌절
- 좌절은 어떤 일이 자신의 뜻이나 기대대로 전개되지 않을 때 느끼는 감정으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주된 원인입니다.
- 사람들은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매일 크고 작은 좌절을 경험하며, 사람들이 좌절을 느낄 때 대개 분노, 불안, 공포와 같은 부정적인 정서를 경험하게 됩니다.
- 좌절을 지속적으로 경험하면 결국 심리적 탈진에 빠지게 됩니다.
심리적 탈진(psychological burnout)
- 심리적 탈진은 간호사, 교사, 종교인, 사회복지사, 상담가, 변호사, 경찰관, 기업체 간부, 교사 등과 같이 강도 높은 대인관계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 남에게 도움을 주지만 정작 자신을 돌보지 않으면 심리적 탈진에 빠지기 쉽습니다.
대인관계 폭력
- 타인에게 신체적 혹은 정신적으로 폭력을 당하면 매우 강한 강도의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됩니다.
- 특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는 심각한 위협이나 상처를 실제로 경험하거나 그러한 일이 타인에게 일어나는 것을 목격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장애입니다. 이처럼 큰 충격적 사건을 경험한 사람은 그 사건을 잊지 못하고 반복적으로 기억하며 악몽에 시달리고 두려움과 불안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증상
스트레스 증상은 크게 3가지 범주로 나누어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 심리적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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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 걱정, 근심
- 신경과민, 성급함, 참지 못함, 짜증, 분노, 불만족
- 건망증, 주의집중 곤란
- 우유부단, 좌절, 탈진, 우울
- 신체적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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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골격 : 두통, 목이 뻣뻣해짐, 이갈이, 어깨통, 요통, 관절염 등
- 사지와 피부 : 손발 차가움, 발한, 가려움증, 피부 발진 등
- 위장관 : 오심/구토, 위산과다/속쓰림, 변비, 설사, 복통, 장염 등
- 심혈관 : 빠른 박동, 고르지 않은 맥박, 두근거림/현기증, 흉통, 고혈압, 심근경색 등
- 호흡기 : 숨이 참, 과호흡, 천식 등
- 기타: 떨림, 장시간 앉아있지 못함, 백일몽, 수면 장애(불면/과다 수면, 악몽), 피로, 성기능장애, 면역력 감소(잦은 감기, 암의 악화 등), 뇌졸중 등
- 행동적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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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절부절 못함, 손톱 깨물기, 발 떨기 등
- 과식, 과음, 흡연 증가
- 폭력적인 언행
- 충동적인 행동
- 자해(자살), 타해(타살)
치료방법
스트레스가 만성화되면 정서적으로 불안과 갈등을 일으켜 몸의 병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똑같은 스트레스를 받아도 사람마다 대처법이 다르고 몸의 반응도 달라지기 때문에 각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 갖기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소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대인에게 부족한 비타민이나 무기질, 섬유소 등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식사를 하고 음식은 천천히 먹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고 술이나 카페인, 짜거나 단 것,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 등은 줄이거나 되도록 먹지 않도록 합니다. 충분한 수면은 스트레스 해소에 매우 중요하며, 잠이 부족할 경우 극도의 피로와 함께 집중력과 기억력뿐만 아니라 자제력이 저하되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하게 됩니다. 잠은 인간에게 충전과 휴식을 주는 만큼 6~8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야외에서 햇볕을 쬐며 걷는 것도 좋습니다. 운동은 몸속의 과도한 에너지를 분산시켜 스트레스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완요법
스트레스로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 이를 통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복식 호흡이나 심호흡, 근육 이완법, 명상 등의 이완요법이 있습니다. 몇 분간 조용히 앉아서 깊이 숨을 들이마신 뒤 잠깐 호흡을 멈추고 천천히 숨을 내뱉습니다. 오직 호흡에만 집중하다 보면 심장박동수와 혈압이 서서히 떨어지면서 차분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요가나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고 이완 상태를 유도하면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줄어듭니다. 근육이 풀릴 때까지 신체의 수축 이완을 계속하는 근육 이완법 역시 스트레스를 중화하여 진정 효과를 나타내는데 도움을 줍니다.
전문가의 도움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면 마음이 불안하거나 우울한 증상이 생기기도 하며 두통이나 소화 장애 등도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적절하게 잘 조절하지 않으면 더욱 고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들이 심하면 전문가와 상의하여 적절한 약물을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심리치료나 상담을 통해 스트레스 상황을 재인식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습득함으로써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출처 : 심리학용어사전 '스트레스'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094122&cid=41991&categoryId=41991
· 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 http://health.cdc.go.kr/health/Main.do